[세계날씨] 아프간 서부 지진 발생…내일 베이징 '흐림'

[세계날씨] 아프간 서부 지진 발생…내일 베이징 '흐림'

최근 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로 환태평양 일대 국가들에 한때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초부터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도 강진이 발생하는 등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지각 활동이 활발한데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에는 아프가니스탄 서부에 두 차례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면서 큰 피해가 있었는데요.

사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사진인데요.

구호식품을 전달받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강한 지진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집이 붕괴가 됐습니다.

정리를 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착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하루빨리 복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은 흐리겠고요. 아침 기온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방콕과 싱가포르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마닐라 한낮 기온 30도를 넘어서면서 덥겠습니다.

내일 두바이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 18도,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런던과 파리는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 7도가 예상됩니다.

샌프란시스코 하늘도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세계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세계날씨 #아프가니스탄_지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날씨] 아프간 서부 지진 발생…내일 베이징 '흐림'

최근 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로 환태평양 일대 국가들에 한때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초부터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도 강진이 발생하는 등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지각 활동이 활발한데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에는 아프가니스탄 서부에 두 차례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면서 큰 피해가 있었는데요.

사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