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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다음 주 안양·천안·청주 등 전국 781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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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총 781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조선비즈

대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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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7815가구(일반분양 4989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 충남 천안시 성성동∙백석동 ‘한화포레나천안노태(1~2단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DL애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대에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엔터식스, 2001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대에서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 규모다. 반경 3km 이내에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충북대병원, 법원 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등 병원 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매봉공원과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비봉호반써밋’,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최상현 기자(hy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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