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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공개...상반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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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네이버 제2사옥 외관.


네이버가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둔 제2사옥의 조감도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제2사옥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제1사옥) 옆 부지에 들어선다. 약 1만848㎡ 규모 땅에 지어진다.

그랜드 오픈 전인 제2사옥에는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임차가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과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네이버 인공지능 센터 연구진 등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한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한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또 방역 우려 없이 사옥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특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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