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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소렌스탐, 힐튼그랜드TOC 첫날 셀럽 부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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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셀럽 부문 1위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가비 로페즈(멕시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그랜드베케이션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선두로 나섰다.

2년전 이 대회 챔피언인 로페즈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 6617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로 마쳤다.

이 대회에는 LPGA투어 선수 29명과 유명 인사 50명이 출전해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다. 투어 선수들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하고, 유명 인사 셀러브러티와 아마추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해 각각 순위를 가린다.

방식은 더블보기나 이하는 0점이고 보기는 1점, 파는 2점, 버디는 3점, 이글은 5점이 주어진다. 셀럽 부문에선 원조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합계 33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마크 멀더, 제레미 로닉, 채드 파이퍼 등의 전 스포츠 남자 스타들이 32점으로 공동 2위다. 셀럽/아마추어 부문도 총상금 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다.

11명이 출전한 여자 아마추어 부문은 그렉 수플리가 34점으로 선두이고 캐서린 샤퍼가 33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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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14위다. [사진=LPGA]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과 일본으로 국적을 바꾼 유카 사소, 라이언 오툴, 대니엘 강(이상 미국)이 한 타 차 공동 2위(4언더파 68타)다.

디펜딩 챔피언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6위(3언더파)다.

일찍 시즌을 시작한 박인비(34)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미셸 위(미국) 등과 같은 공동 14위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LPGA 투어 대회 우승자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올해는 29명이 나섰다.

2020년 이 대회 연장전에서 져 로페스에 이어 준우승했던 박인비는 지난해는 출전하지 않았다가 2년 만에 나섰다. 이날 박인비는 페어웨이는 한 차례만 놓치고 그린은 네 차례 놓쳤다. 퍼트는 31개를 기록했다.

김아림(27)은 공동 23위(2오버파), 박희영(35)은 공동 27위(4오버파), 이미림(32)은 29위(5오버파)에 그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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