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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주 붕괴사고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반경 79m 대피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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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도 안전사고 우려에 철수…실종자 수색 일시 중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열하루째에 접어든 21일 상층부 정밀 수색의 분수령인 타워크레인 해체가 시작됐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 타워크레인 해체에 돌입했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이자 장비 임차 주체인 HDC 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 등에서 공수한 1천200t(톤) 규모 이동식 크레인 2대가 해체 작업에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