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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 제재 무산...중·러, 보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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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중국과 러시아의 저지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의 유엔대사들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추가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은 유엔 안보리에 추가 대북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국방과학원 소속 인물 5명을 안보리 제재 대상자로 지정해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