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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갤럭시S22 언팩 앞둔 노태문 사장 "역대 가장 스마트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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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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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 사장은 21일 회사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갤럭시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 왔다”며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2월 초 공개 예정인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해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신제품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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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갤럭시S22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가 제작한 티저광고 이미지 [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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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하지 않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기능이 신제품에 대거 탑재될 것이라는 점도 시사했다. 노 사장은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선 갤럭시S22울트라가 사실상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노 사장은 “저는 모바일 기술의 발전이 단순한 진화에 그치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삶을 더 쉽고 윤택하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삼성전자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며,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지속해온 이유”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스마트폰의 미래를 다시 써나가는 삼성전자의 여정, 이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는 말로 기고문을 마쳤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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