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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스파이더맨’,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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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스파이더맨’ 포스터


진정한 슈퍼히어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7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20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2만 6516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누적 관객수는 700만 7487명. 영화계의 오랜 기근 속에서도 팬들의 성원을 한 몸에 받으며 구원투수로 맹활약 중이다.

영화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물이다.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 관객 점수 98%의 높은 점수를 기록, 로튼 토마토가 주최하는 영화 시상식 골든 토마토 어워드에서 올해의 영화상과 와이드 릴리즈 영화상, 코믹북 영화상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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