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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와 셀카를 촬영 중인 박보영이 담겨있다.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아기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고양이와 얼핏 비슷해 보이는 얼굴 사이즈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박보영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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