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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대한상의, 이집트서 미래 그린 협력 방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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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이집트 경제인연합회와 함께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총리 겸 투자·행정개혁 장관이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양해각서(MOU)·의향서(LOI) 체결식과 함께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친환경과 미래 신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양국의 기업인과 기관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집트 정부의 지속가능발전전략인 ‘이집트 비전 2030(Egypt Vision 2030)’을 기반으로 전기차, IT, 교통 등 친환경·미래산업 협력사업을 발굴해 양국의 호혜적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양국 간 무역 협력 체계를 구축·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집트 비전 2030은 이집트를 2030년까지 경제, 국가경쟁력, 국민행복 등에서 세계 30위권의 국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제 △에너지 △도시개발 △환경 등 12개 분야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집트의 그린사회 도약을 위한 환경·에너지와 교통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라운드테이블 개최 당일 총 3건의 MOU와 2건의 LOI가 성사됐으며, 이 중 2건은 ‘무역 협력 강화’, 3건은 ‘그린사회 도약’과 관련된 성과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이집트는 중동·북아프리카 진출 교두보이자 세계 물류 거점으로 한국의 중요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이집트 비전 2030에 맞춰 진출하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 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애국가 연주에 맞춰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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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minus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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