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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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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은주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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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재 필요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용어로,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에서 처음 사용된 이래 현재까지 국제사회 발전에 관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안’을 가결해 파주 현재와 미래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례안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 수립 및 그에 대한 추진계획, 단계별 지표와 평가체계를 규정하고, 관련 위원회 설치와 시민추진단 구성을 통해 각 단계를 점검하고 관리토록 규정했다.

박은주 의원은 “지속가능성이란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약점은 자원 부족이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는 현시점에서 어떤 전략을 갖고 어떤 방향을 향해 나가야할지 이번 조례안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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