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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박정아 "까마득한 후배들 평가받아" 설움폭발→박진영, 선예와 듀엣에 '울컥' ('아이돌')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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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엄마는 아이돌’에서 쥬얼리 완전체에 이어 박진영과 선미는 선예를 지원사격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가운데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의 데뷔 소식은 모두를 기쁘게 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이서 데뷔가 확정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절친 콘서트를 예고한 가운데 시작부터 마스터단들은 “오늘 거물이 나온다더라”고 말하며 오늘의 무대를 기대했다. 홍진경은 “한 달 안에 SNS팔로워 2만 명에 팬클럽 2천명 달성해야 데뷔할 수 있다는 대미션”이라며 “2000년대 함께 왕성하게 활동하던 절친들이 응원하러 올 것”이라 말해 더욱 궁금하게 했다.

첫번째로 발라드 여왕인 별을 소개했다. 별의 절친은 바로 가수 나윤권이었다. 두 사람은 ‘안부’란 곡을 선곡하며 “정말 그리웠던 무대”라 말했다. 이어 별이 먼저 감성이 가득한 보이스컬러로 무대를 열었다. 별은 나윤권에 대해 “절친한 오누이”라고 말하며 “우리끼리 암호가 있었다, 전 인중, 윤권인 내 왼쪽 귀를 바라보며 웃지 않기 위해 시선둘 곳이 필요했다”고 했다. 나윤권도 “친해지고 나서 감정 잡기 힘들었다, 웃음이 터질까봐”라며 공감했다.

분위기를 몰아 홍진경은 별의 명곡인 ‘12월32일’을 신청했다. 별은 명불허전 무대를 꾸미며 모두의 추억을 소환시켰다. 무대 밑으로 내려온 별은 쥬얼리로 뭉친 서인영을 보며 반가워했다. 별은 “어떻게 한 번을 못 봤다”며 서인영을 반갑게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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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쥬얼리가 무대 위로 올랐다. 안무가들도 다른 일을 하다가 뭉쳤다며 의리를 드러냈다.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이 도착하자 박정아는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듯 기뻐했다. 박정아는 “너희들 오니 든든하다, 까마득한 후배들한테 평가받게 했다”며 설움이 폭발했다.

박정아가 ‘엄마는 아이돌’하기 힘들다고 하자 서인영은 박선주의 멘트를 언급하며 “올드하다고 하는데, 그 노래는 올드할 수 밖에 없지, 그게 록버젼인데 아이유처럼 부를 수 없다”면서 “그 시절은 올드할 수밖에 없으니 상처받지 말라”며 박정아를 응원했다.

이 가운데 쥬얼리 무대가 이어졌다. 박정아는 “올라오기 전부터 눈물난다, 너희 얼굴보니 (눈물이)터질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들은 “우리 기쁘게 가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명곡 ‘One more Time’으로 무대를 열었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완벽한 무대를 꾸민 모습에 모두 소름 돋은 듯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이어 쥬얼리 20주년이라 밝히며 “팬들도 좋아할 것 같아 나왔다”며 무려 12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민 이유를 전했다. 이어 쥬얼리 멤버들이 항의했다며 언급, 김은정은 “정아언니가 태민 ‘무브’ 춤추는 거 보고 정말 언니 멋있었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안 좋았다”고 하자, 서인영도 “선주언니 옛날 노래는 올드할 수 밖에 없다”며 다시 한 번 ‘슈퍼스타’ 논쟁이 시작됐다. 박선주는 “급사과하겠다, 무섭다”고 꼬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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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멤버 선예는 연습실에서 선미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선예는 “지금 선미꺼 배우러 왔다 긴장되고 기대된다 , 데뷔 못할 수 있다”고 하자 선미는 “ 이 귀환 사람을 모아놓고..캐나다에서 왔는데 데뷔시켜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선미는 “솔직히 언니가 춤 안 추고 노래 안 부른지 10년 넘었으나 조마조마했는데 너무 멋지더라, 그게 바로 민선예”라며 선예를 응원했다.

선예는 “이제와서 얘기하지만 어릴 때 오디션 봤잖아, 데뷔할 때 마케팅도 그렇게 했고 피디님이 나를 중심으로 만들었다는게 솔직히 부담이고 다른 멤버들에게 내심 미안했다”며 속마음을 꺼냈다. 선미는 “언니가 있어서 원더걸스 이름으로 데뷔조가 생긴 것”이라며 선예에게 오히려 고마워했다.

본격적으로 두 사람 무대가 이어졌다. 심지어 ‘가시나’를 함께 꾸민 듀엣 무대에 모두 “소름 끼친다”며 깜짝, 그 만큼 소름 돋는 무대를 꾸밈 두 사람이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안무를 만들어냈고 무대가 끝난 후 포옹하는 두 사람 모습에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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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선예의 서프라이즈 무대가 이어졌다. 선예는 “오늘을 위해 20년지기 친구를 불렀다”고 하자 모두 “조권인가, 조권이다”며 확신했다. 하지만 선예의 서프라이즈 절친은 바로 박진영JYP였다. 이 둘은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 모두 “무슨 일이에요? 왔다고?”라며 박진영이 무대에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박진영은 무대 후 울컥해한 선예를 보며 “나까지 울려고 한다”고 했다. 선예는 “나와줘서 너무 감사해, 제 인생에 중요한 순간 늘 계셨던 분”이라며 “오늘도 흔쾌히 ‘무조건 네가 필요하면 가겠다’고 해주셨다,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며 울컥했다.

박진영은 리허설 때도 울컥한 모습으로 “18세 때 부르는 거랑 달라, 묵직하다, 부르는데 울컥한다, 울면 안 되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랜만에 한 무대 선 소감에 대해 박진영은 “고3 때 노래할 때랑 감정이 너무 달라 자꾸 울컥해진다”면서 “그때 선예감정과 오늘 감정이 그 사이 있던 선예의 삶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해 선예를 울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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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나 어떤 건지 알것 같다”며 눈물,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을 보며 “친정엄마 느낌, 아니 친정 아빠같다 선예 마음을 저렇게 알아주신다니 제가 위로받는 것처럼 감동이다”며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

이 가운데 걸그룹 데뷔를 위한 관문을 공개, 공식 SNS팔로워 2만명, 팬클럽 2천명 모아야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공식 SNS 팔로워 공개, 다행히 3만9천 4명 달성, 공식 팬클럽수는 만2천4백69명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엄마는 아이돌’ 데뷔가 확정됐고 무려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광에 눈물바다가 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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