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선예 "박진영, 내 결혼에 조건 없이 축복해준 감사한 분" (엄마는 아이돌)[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진영과 선예가 만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 6인 완전체의 데뷔 확정 여부 공개를 앞두고 절친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자신을 응원하는 절친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선예는 함께 원더걸스로 활동한 선미에 이어 JYP 박진영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1년 만에 한 무대에서 만났다. 박진영은 피아노까지 직접 연주했고, 이어 선예가 등장해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선예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박진영은 선예를 토닥여줬다. 선예는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제 인생에 중요한 순간에 있어서 계속 계셨던 분이다. 네가 필요하면 가겠다 해주셔서 오늘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울컥했던 것 같다"고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선예는 "제가 원더걸스 활동을 그만두고 결혼 결정을 했을 때도 조건 없이 축복해주시고, 결혼식 와서 축가도 열정적으로 불러주시고 저한테 너무 감사한 분이다"라고 박진영에게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진영과의 첫 만남인 오디션부터 데뷔까지의 과정, 신인 시절과 미국 진출 순간들까지 다양한 추억들이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리허설을 하면서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진영은 "묵직하다. 목소리 너무 좋다. 부르는데 울컥한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 소감을 묻자 박진영은 "고 3때 니 노래를 할 때와의 감정이 너무 다르더라. 그 사이에 있었던 선예의 삶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선예가 어린 나이에 결혼 한다고 했을 때 걱정도 많이 됐다. 국민 그룹의 리더를 하다가 가정생활을 한다고 하니까 응원해준다고 하지만 걱정도 됐다. 선예는 책임감이 진짜 강하다. 자기가 내린 선택을 옳은 선택으로 만들고 싶었을 거다. 얘 성격에 얼마나 악착같이 잘 살아냈을까 싶은 거다"라고 했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별 역시 "제가 위로 받는 것처럼 감동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선예가 새로 걸그룹에 도전 소식을 들었을때 어땠는지를 묻자 박진영은 "자기 삶이 '여기까지구나' 체념하셨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으니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저는 반칙하는 게 싫다. 모두를 응원하지만 관중에게 사연으로 다가갈 수는 없지 않나. 진짜 실력이 어느 단계로 가야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잘해서 놀랐다. 그러나 여기서 한 단계 더 가야하는 건 확실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진영은 선예와 이날 응원을 온 선미까지 함께 원더걸스의 히트곡인 '텔 미'를 즉석에서 함께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