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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슈퍼주니어 은혁, 코로나19 최종 확진…"3차 접종 완료, 증상 경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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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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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은혁이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20일 밝혔다.

은혁은 이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PCR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은혁은 지난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은혁은 확진 3일 전인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촬영했다. 은혁의 확진 의심으로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와 제작진 전원이 PCR 검사를 받았고,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과 하하가 이날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촬영도 함께 진행하면서 '놀면 뭐하니?' 관련 스태프도 모두 촬영 도중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은혁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밀접 접촉은 없었다. 소속사는 "최근 은혁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20일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하였고, 금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은혁은 지난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하였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은혁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은혁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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