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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편스토랑' 류수영, 홈메이드 파에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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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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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파에야 레시피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어남선생 류수영은 스페인 대표 음식 파에야를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과 박하선의 스페인 추억 여행담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유명 오프닝곡을 휘파람으로 불었다. 이어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으로 떠납니다”라고 외쳤다. 오직 ‘편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류수영의 잔망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류수영은 20대 때 혼자, 그리고 아내 박하선과 총 2번 여행한 스페인 추억담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스페인 여행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류수영이 선택한 요리는 파에야였다. 류수영은 “현지 레시피를 참고, 뺄 것은 빼고 더할 것은 더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한국식 패치 완료한 파에야이다”라고 말해, 어남선생 류수영이 소개하는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강남이 “파에야 어렵지 않냐”고 하자 류수영은 “밥할 줄 아시면 이것도 하실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북돋았다.

류수영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파에야를 만들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요리에 걸리는 시간까지 명확하게 알려줬다는 것이다. 이연복 셰프조차 “요리 연구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레시피를 만든다. 그냥 나오는 레시피가 아니다. 수없이 노력해서 저렇게 시간 계산까지 확실하게 나오는 것”이라고 감탄했을 정도.

완성된 파에야를 함께 맛본 스태프들은 감탄하며 “한국인 입맛에 딱”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고. 이에 류수영은 맛있는 파에야를 더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해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지난 방송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베사메무쵸’ 무대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전설의 무대였습니다. ‘베사메무쵸’ 보셨죠?”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알려주는 또 하나의 전설의 레시피 ‘파에야’, 류수영과 박하선의 스페인 추억 여행담, 류수영의 잔망미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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