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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느림의 미학' 유희관 "방송 3사 연락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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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두산의 유희관 선수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유쾌함으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두산에서만 13년.

마지막 인사는 울먹임으로 시작됐습니다.

[유희관]
"제가 많이 부족한데… 저를 지도해주신 많은 코치님들…"

하지만 음향사고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유희관]
"이렇게 항상 편견과 싸워왔습니다, 저는. 마이크도 저한테 편견을… 눈물이 쏙 들어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