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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통가발 재앙 여파…1만㎞ 떨어진 페루엔 '검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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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태평양의 통가에서 바다 아래 화산이 폭발한 여파로 만 km 떨어진 남미 페루 해안에 있던 유조선의 기름이 새어 나온 걸 걷어내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통신과 전기가 일부 복구된 통가에선 뒤늦게 피해 상황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페루 벤타니야 카베로 해변에 검은 파도가 칩니다.

해변이 검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갈매기는 바닷속에 죽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