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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측, 향수 광고 속 디올백도 짝퉁…가판대서 구매 "악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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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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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 측이 광고에서 든 명품 가방이 가품임을 인정했다.

20일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CNC 김효원 대표는 뉴시스를 통해 “(광고 영상 속) 가방은 가품이 맞다”라며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브랜드 디올뷰티 향수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지아는 디올 ‘레이디백’을 함께 들고 디올뷰티 향수 ‘미스 디올 오 드 퍼퓸’을 홍보한 바 있다. 해당 가방은 7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가방이다.

하지만 최근 송지아가 SNS를 비롯해 유튜브, 예능 등에서 가품을 착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해당 광고 역시 가품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가방의 박음질과 마감 등이 정품과 차이가 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가품이 맞다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지아가 가품을 착용한 줄 몰랐다. 악의적으로 진짜처럼 보이려 했다면 덜 안타까웠을 것”이라며 “어디서 샀냐고 물으니 길 가다 예쁘면 가판대나 쇼핑몰에서 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득히 소속사 측은 송지아가 유튜브 채널에 가품을 정품인 척 속여 소개한 적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영상이 대량 삭제되는 것에 대해서는 작은 악세서리 하나라도 가품으로 의심될 경우 삭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나오며 핫스타로 등극했다. 방송 전 40만이였던 유튜브 구독자는 방송 후 190만으로 증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가품 착용 논란이 불거지며 예능 출연이 불발되는 등 위기를 맞았다.

이에 대해 송지아는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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