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사고 현장 찾은 실종자 가족 "최악의 상황, 정부 도움 절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열흘째, 실종 피해자 가족들이 소방대원들과 함께 처음으로 건물 내부를 직접 둘러봤는데요.

가족들은 사고 현장이 1년이 지나도 구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최악의 상황이었다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콘크리트 천장은 무너져 내렸고, 철근과 배관, 벽돌이 마구 뒤엉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