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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내일 날씨] 하루 종일 맑고 강추위 계속...토요일부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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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상의 미세먼지...수도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아주경제

쌀쌀한 날씨에 움츠려든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한 7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낮 기온은 영상을 회복하며 평년 기온을 살짝 웃돌겠지만, 수도권 및 중부 내륙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2.1.7 superdoo82@yna.co.kr/2022-01-07 08:50:51/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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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인 내일은 전국이 한파로 인해 추운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 특히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12도의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부산은 아침 최저기온 0도, 낮 최고기온 9도로 따듯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 10도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일 '대한(大寒)'을 맞아 절정을 맞이한 추위는 토요일인 22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22일 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다음 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인 이달 말에도 한파 없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웃돌 전망이다.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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