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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온탕냉탕] 스타들의 결혼·임신 소식→송지아 ‘가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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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특히 스타들의 결혼·임신 소식이 다수 알려졌으며, 유튜버 송지아의 ‘가품’ 논란까지 각종 소식이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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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가수 KCM·소연 깜짝 결혼 알려

독특한 유머 코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가정을 꾸렸다. 상대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소속사는 13일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단출한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수원FC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으로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예비 남편 조유민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로 계획 중이다. 소연은 조유민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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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개그맨 장동민·배우 이하늬 2세 소식

깜짝 결혼만큼 스타들의 2세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달 19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장동민은 17일 소속사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의 혼전임신을 고백하기도. 아내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아내를 만나 10월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하늬도 엄마가 된다. 이하늬 소속사는 16일 ‘이하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 소식을 알린 이하늬는 지난달 21일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 서약식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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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제이비, 꾸준한 나눔 행보

가수 제이비(JAY B)가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이비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을 통해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고양사랑 희망나눔’은 지난해 8월부터 고양시와 어린이재단이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지원 대상 아동 가정에 다각도로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제이비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머천다이즈(MD) 등의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No.1 유튜버 송지아 ‘가품’ 소비 논란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스타덤에 오른 유명 유튜버 송지아가 명품 브랜드의 가짜 제품을 소비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명품 브랜드 디자인을 도용한 위조품을 착용하고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와 ‘솔로지옥’ 등에 출연해 사과 후 수습에 나섰다. 송지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지적해주신 가품(위조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며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나만의 브랜드 론칭을 꿈꾼다’고 밝혀왔던 그의 책임감 없는 행보에 여론은 차갑게 돌아섰다. 가품 소비 외에도 ‘해외 자본의 스폰서’, ‘고가의 월세’ 등 의혹이 계속됐고, 소속사는 “무분별한 루머”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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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비 ‘짠돌이’ 루머에 법적대응 예고

가수 겸 배우 비가 ‘짠돌이’ 루머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한 유투버가 ‘비, 800억 벌었는데도 짠돌이’라는 루머에 관한 영상을 게재했고, 익명의 업계 관계자들의 발언까지 더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주장이 퍼지자 비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 측은 14일 ‘비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이라고 명시하며 법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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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영탁, 끝나지 않는 논란

가수 영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영탁의 어머니와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의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이다. 19일 예천양조는 영탁과 모친 이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사기·업무방해·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모친의 3년 150억 요구’, ‘돼지머리 고사 요구’ 등을 폭로했고, 영탁 측은 19일 재차 입장발표를 통해 ‘예천양조의 협박과 비방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성실히 재수사에 임해 예천양조의 주장이 터무니 없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한 상황이다. 영탁은 지난해 소속사 대표의 ‘음원 사재기’에 연류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각종 방송에서 편집당했으나, 활동을 재개해 채널A 새 예능 ‘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각 소속사, 이하늬·송지아 SNS,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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