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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V-리그 올스타전, 예매 1분 만에 2679장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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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OVO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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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티켓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후 2시 연맹 통합티켓예매처에서 올스타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 결과 1분 만에 전석인 2679장의 표를 모두 팔았다고 전했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3일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의 홈 구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올스타전의 입장 관중 수를 구장 수용 규모의 50%로 제한했다.

연맹은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올스타 선수들이 22일 광주 유소년 배구 선수들을 찾아 꿈나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이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여자 배구 레전드와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 대표팀 4강 멤버들과의 뜻깊은 만남도 진행된다.

'스파이크 서브 퀸&킹 콘테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선수들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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