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은 맑음, 밤새 동해안 폭설‥'대한' 추위 계속

밤사이 영동 지방으로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은 진작 눈이 그치면서 도로 교통 상황이 나쁘지 않은데요.

반면 뒤늦게 눈이 시작됐던 동해안 지역은 보시는 것처럼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지금은 강도가 많이 약해지면서 눈이 그친 곳도 있지만요.

여전히 동해안을 따라서는 눈구름이 머물고 있어서요.

오전까지 최고 3cm가량의 눈이 더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상 대한인 오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이 영하 9.8도로 어제 대비 3도 가량이나 기온이 낮아서요.

오늘도 따뜻하게 입어 주세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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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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