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CJ제일제당, 환경 생각한 종이포장…230종 풍성한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설 선물 ◆

매일경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이 포장재로 종이만 사용한 제품 등 설 선물세트 230여 종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 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스팸 캡을 제거한 선물세트 등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플라스틱 사용량 387t을 줄였다.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량을 2배 넘게 늘렸다.

명절 스테디 셀러인 '스팸 세트'는 40여 종 이상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스팸 클래식으로만 구성된 '스팸8호'와 스팸 클래식, 스팸 25% 라이트(제품명 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8K호'가 올해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3종 이상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50여 종 준비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최고의 선택 레드라벨호'부터 '특별한 선택 풍성한S호' '특별한 선택 N호' 등 가격대와 선호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030 젊은 층까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뿌리 흑삼' 등 선물세트도 알차게 구성했다. '구증구포 흑삼대보'와 같이 선물하기 좋은 파우치 형태부터 '흑삼진 골드 스틱'처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틱형까지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참기름과 함께 '에라토 도자기 종지'로 구성한 '프리미엄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비비고 직화구이김 1호'와 '비비고 토종김 3S호' '명가 감태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비대면 선물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늘렸다. 명절 상차림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외에 '햇반솥반 건강한 꿀약밥 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