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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러시아 "우크라 침공 않을 것…미국, 히스테리 멈춰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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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부 관리 잇따라 주장…"서방이 호전적인 우크라 부추겨"

"우선 미국과 러시아 안전보장 합의 원해…나토는 '미국 +' 일뿐"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이 없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미국이 오히려 우크라이나를도발로 내몰지 말라고 촉구했다.

또 미국이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없을 것임을 문서로 명확히 해야 한다는 기존 요구도 되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