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하늘의 지휘소' 해외도입 대신 독자 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 방산업계가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조기경보기 독자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기경보기의 핵심기술인 여러 가지 레이더의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공군은 미국 보잉의 조기경보기 피스아이 4대를 들여와 2011년부터 실전 배치했습니다.

대북 감시와 중·러 군용기 견제 등 작전 수요 폭증에 고장이 잦아져 가동률은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