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강주은, 억대 외제차에 '우혜림 子' 위한 선물 한가득... 이게 다 몇 박스? (‘갓파더’) [Oh!쎈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근희 기자]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강주은이 딸 우혜림을 위해 아기 용품을 선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혜림의 신혼집을 처음 방문했다.

딸의 집을 방문한 강주은은 반가움을 담아 딸 혜림을 포옹했다. 강주은은 “딸 집에 방문하는 거는 자랑스럽기도 하고 감동. 그런 설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혼 느낌이 가득한 딸의 집을 본 강주은은 “여기는 청소할 것도 없다. 싹 다 비어있기 때문에”라고 말했고, 혜림은 “최대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다 치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혜림은 “원래 TV 밑에 보면 탁자같은 것도 있고 한다. 근데 그런 것도 싫어서 다 치웠다”라고 설명하기도.

OSEN

강주은은 인터뷰에서 “아예 없었다. '완전히 비어 있는 상태에서 사는 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텅 빈 냉장고를 본 강주은은 “우리 집 냉장고 봤지? 뭐가 꽉꽉 차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 집을 구경한 후 할 말을 잃은 강주은은 “엄마 입장에서 봤을 때 ‘지금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살 수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곧 나올 거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 것 같았다”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혜림은 “아기 용품을 많이 준비한 것 같은데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강주은은 “내가 준비를 좀 했다. 엄마가 준비를 좀 해줘야 한다. 그럼 가지러 갈까?”라고 말하며 혜림과 함께 주차장으로 향했다.

강주은은 “지금 미니멀리스튼데 아기가 생기면 그렇게 안 돼. 정돈하는 게 옛날 얘기가 돼”라고 말했다. 엄마의 외제차를 보고 혜림은 “와 완전 멋있다. 드림카다. 근데 왜 이렇게 큰 차를 갖고 오신거예요?”라고 물었고, 강주은은 “짐이 많았다. 많이 필요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OSEN

엄마가 준비해 온 부엉이 매트를 보고 혜림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혜림은 인터뷰를 통해 “인테리어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화이트로 맞추자(였다.)' 근데 부엉이가 쳐다보고 있는 거다. 아 큰일났다(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가 준비한 아이 울타리를 보고 혜림은 “그때서야 좀 실감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주를 위한 안전 가드 설치까지 끝낸 강주은은 “이제 아기 살기 좋은 집 같아. 조금 익숙해지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