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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당장 센터백 영입 안 한다…“팬들 짜증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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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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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달 내로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이적 시장 전문가 딘 존스는 올겨울 토트넘 센터백 보강에 대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근 수비 포지션에 큰 공백이 생겼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이어 에릭 다이어까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해 비상이 걸렸다.

수비수 영입을 원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어려울 전망이다. 존스는 “토트넘은 당장 누구를 원하는 지에 대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라며 “그들이 영입을 여름으로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토트넘이 수비수 보강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존스는 “팬들은 이 사실에 짜증을 낼 것”이라면서도 “적합한 선수를 찾지 못한다면 여름에 영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팀이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지 않은 점도 이유로 꼽힌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33점(10승 3무 5패)으로 4경기를 더 치른 선두 맨체스터 시티보다 승점 23점이나 뒤처지며 이미 선두권에서는 멀어졌다.

반면 4위권 내 진입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6위에 오른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축 선수의 이탈에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사정권에 있는 것은 전력 내 토트넘 수비수들이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매체도 존스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만약 이번 달에 센터백 영입을 위해 ‘패닉’ 계약을 체결한다면 12개월 만에 정확히 같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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