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이어져…서울 아침 영하 8도

오늘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도 3cm 정도가 쌓이면서 이 눈과 관련된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제설 작업을 하느라 분주했던 분들도 계셨고요, 이렇게 눈으로 오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눈은 그쳤고요, 앞으로는 동해안 쪽으로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시간당 7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면서 20cm가 넘게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입니다. 한파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은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반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에는 한파가 누그러지겠고요, 이후에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오늘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도 3cm 정도가 쌓이면서 이 눈과 관련된 다양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제설 작업을 하느라 분주했던 분들도 계셨고요, 이렇게 눈으로 오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도 계셨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눈은 그쳤고요, 앞으로는 동해안 쪽으로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시간당 7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면서 20cm가 넘게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