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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홍콩, '사람에 전파 의심' 햄스터 2천 마리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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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이 델타 변이를 전파한 걸로 의심되는 애완용 동물을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햄스터 2천마리가 희생될 것으로 보이는데, 동물보호단체에선 비판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자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역요원들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비닐봉투를 들고나옵니다. 안에 든 건 햄스터들. 델타 변이를 전파한 경로로 지목됐습니다.

점원이 확진됐는데, 햄스터 11마리도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