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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테슬라 자율주행 중 사망사고…"중범죄 적용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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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를 자율주행 모드로 놓고 달리다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처음으로 '과실치사 중범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운전자뿐 아니라 테슬라의 책임 여부도 다퉈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홍희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검은색 차량의 앞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바로 뒤에 있는 차량은 에어백이 모두 터졌습니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