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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최초 '1만 디그' 대기록…박미희 감독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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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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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높게 평가합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개인 통산 디그 1만 개를 달성한 리베로 김해란을 치켜세웠다.

김해란은 지난 15일 IBK기업은행전에서 디그 23개를 더하며 개인 통산 디그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날 경기까지 1만16개를 쌓은 그는 2위인 한국도로공사 임명옥(8,982개)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현대건설 주전 리베로 김연견은 4,872개를 기록했다.

박 감독은 "김해란이 개인 통산 디그 1만 개를 달성한 데 있어서는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다만 풀세트 끝에 2-3으로 진 데 아쉬워했다. 그는 "이겼더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릎 부상으로 한 달여 재활해 온 김해란의 복귀전이었기에 아쉬움도 짙다. 박 감독은 또 "김해란은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기에는 충분히 나설 수 있는 정도다"라며 "좋은 시기에 복귀시키려 했고, 선수 스스로도 많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흥국생명은 10연승을 달린 1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박 감독은 "시즌 중에는 고비가 없을 수 없다. 1위 팀을 만나더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다운돼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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