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는 'FC원더우먼'과 6골 인연(?)이 있는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된다. FC아나콘다는 지난 평가전에서 FC원더우먼에게 6골 실점하며 대패했다. 반면, FC구척장신은 리그전 첫 경기에서 FC원더우먼을 상대로 6골 득점 대격파에 성공한 바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스틸컷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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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열정 명(언)감독' 현영민 감독은 이번에도 승리를 위한 필승 전술은 물론, 리그 신흥 강자 FC구척장신에 맞서기 위해 '특훈'을 준비했다. 공격, 수비, 체력 강화 트레이닝까지 세 가지를 겸비하는 지옥 특훈에 돌입한 아나콘다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면서까지 승리를 향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한편, 에이스 윤태진에 이어 FC아나콘다의 수문장 오정연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오방패' 오정연의 든든한 최후방 수비와 함께 FC아나콘다가 강팀 FC구척장신을 꺾고 반전의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FC아나콘다의 첫 승을 향한 FC구척장신과 경기는 19일 수요일 오후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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