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개 골프장이 설날 당일에도 문을 연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날인 2월 1일을 포함해 휴장없이 5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이 33곳, 설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은 67곳으로 파악됐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협회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실시 중이고 설 연휴 기간 중 휴·개장 일정이 미정인 곳도 있어 이용객들이 사전에 해당 골프장에 확인 절차를 거칠 것을 권했다.
설 당일 개장하는 골프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골드CC가 설날 당일 한복을 입고 내장하거나 2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 카트비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휴장 없는 골프장(33곳)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그린힐, 마론뉴데이, 발리오스 서서울, 석정힐, 세인트포, 센추리21, 썬힐,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오크밸리, 우리들, 유성,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중문, 캐슬렉스(서울), 캐슬렉스제주, 테디밸리, 플라자CC용인, 핀크스,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 화순엘리체(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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