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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둘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둘째 이태서 생일이에요. 아직은 기프티콘이 좋은 나이, 어제 교정 3단계하고 와서 기특한 예비 초6. 지금처럼 건강하자! 생일 축하해. 얼마 만에 가족사진인데 일도 꾸밈이 없…언젠가 꾸미고 가족사진을 찍으리! 태서가 좋아하는 치즈빵에 미역국, 그리고 등갈비 요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두 아들과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빠 이수근을 똑 닮은 둘째와 엄마 붕어빵 첫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수근은 둘째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화목한 이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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