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학생은 잘못 없다" 서울 곳곳에 '군 위문편지' 비판 현수막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NS에 학생들 성희롱 게시물…조희연 교육감 "학생들에 대한 괴롭힘 멈춰달라"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서울 시내 곳곳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과 관련해 학교 측과 교육 당국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온라인에서 여성들이 결성한 단체 '여성결사'는 이달 17일 오후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이 발생한 강남역 10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 서울역, 국회, 청와대 등 서울 시내 16곳에 현수막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