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모니카, 13살 연상 ♥김현성과 1000일 자축…“에피소드 대방출” [스타★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김현성, 모니카 커플이 1000일을 기념했다.

모니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일 기념 에피소드 대방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모니카는 “(김현성과) 함께 한 첫 추석 연휴에 맥주 한잔 하고 2차로 동네 노래방을 갔다. 되게 반듯하고 순박한 공대 복학생 선배와 신입생 커플 스타일이었다”며 “남과여, 헤븐, 소원, 이해할게, 몽중인 (나의 최애곡), 킬러 및 팝송 노래들을 불렀다. 간점 안 하고 서로 끝까지 경청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장님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자주 지나가심. 서비스 3시간 받았다. 노래방 나오면서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 내가 가수 김현성이랑 노래방을 가다니”라고 말했다.

또한 모니카는 김현성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보면서 골반춤을 따라 하던 일화와 송도공원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모니카는 사귀기로 한날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사귀기로 한 날 어떤 이자카야에서 만났다. 잠시 화장실을 갔는데 오빠에게 ‘좋다’라는 톡이 왔다. 순간 다른 여자에게 보내려는 걸 나한테 잘못 보냈나 싶었다. 반년 뒤에 조심스레 물어보니 나한테 보낸 게 맞다더라”라고 밝혔다.

끝으로 모니카는 김현성이 명절 때마다 모니카 어머니의 술친구를 해준다고 전했다. 모니카는 “엄마가 좀 재밌고 터프하고 말 많은 편인데 다 받아준다. 원래 진짜 쿨한 엄마인데 항상 아쉬운지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앞서 모니카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며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김현성 역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모니카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모니카 인스타그램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