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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에릭 라멜라가 푸스카스상을 차지했다.
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상식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였다. 메시와 살라를 최종 투표에서 꺾고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남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선수상은 국가대표팀의 현 감독(팀당 1명), 국가대표팀 현 주장(팀당 1명), FIFA에 등록된 각 지역의 전문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해당 투표에 참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1위 조르지뉴, 2위 리오넬 메시,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뽑았다.
선정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항상 공격수들을 주로 살펴보지만, 조르지뉴가 그들을 제치고 후보에 오른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라며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 그는 비록 6위에 그쳤지만 중요한 골들을 넣었다. 그에겐 첼시와 이탈리아에서 미친 해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조르지뉴는 지난해 유럽 최정상에 두 차례나 올랐다. 첼시 소속으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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