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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화’ 앤디, 결혼 발표…예비신부는 9살 연하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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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40·본명 이선호)가 에릭, 전진에 이어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조선일보

앤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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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신화창조 여러분께”라고 말문을 연 뒤 “2022년은 제가 신화로서 우리 신화창조를 만난지 24년이 되는 해”라고 했다.

앤디는 “세월만큼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내가 힘든 순간에 웃게 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다.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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