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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에 "네 말 다 기억해… 계속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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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의 말을 다 듣고 기억한다며 계속 자신에게 말을 해 달라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퇴근 후 집에 홀로가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마주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최웅은 국연수가 자신을 부담스러워할까봐 퇴근 후 데리러 가지 못한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최웅은 "나한테 뭐든 말해줘"라며 "네가 말하는 건 다 듣고 기억하고 있어. 계속 말해줘"라고 국연수에게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이어진 영상에서 최웅의 독백이 이어졌다. 최웅은 "언젠가는 연수가 헤어진 이유를 말해줄 것이다. 이유를 알게 되면 과거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게 노력하면 된다"라며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최웅은 "연수와 평생을 함께 하는 것이 내 유일한 목표다"라며 국연수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갔다.

'그 해 우리는'은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그 해 우리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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