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회사 누락'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벌금 1억원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 현황 자료를 내면서 친족 회사 관련 사항 등을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 회장에게 벌금 1억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박 회장은 2017년부터 2020년 사이 다섯 차례에 걸쳐 공정위에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 등 지정을 위한 자료를 내면서, 계열회사 6개와 친족 7명에 관한 사항을 누락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친족회사_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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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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