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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한샘, 4Q 실적 부진·단기적 모멘텀 부재…목표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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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영업이익, 전년比 1.4%, 81.8% 감소 예상

더팩트

유안타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과 단기적 모멘텀이 부재한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4% 하향 조정한 1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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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과 단기적 모멘텀이 부재한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4% 하향 조정한 1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4%, 81.8% 줄어든 5445억 원, 54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온라인 부문 이익 감소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주택매매거래 감소에 따른 리모델링·인테리어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온라인 부문 이익 감소, 원재료(PB, MDF 등) 가격 상승 및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위로금(약 180억 원 추정, 인당 700만 원 가정)이 일회성 요인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 감소 폭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실적 추정치 하향과 성장률을 고려한 멀티플 조정 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며 "한샘의 주가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지분 27.7%, 1조4500억 원) 과정과 연초 신임 대표집행임원 선임, 이로 인한 성장 전략 제시 부재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기적인 매매거래 위축 및 모멘텀 부재 등이 주가 반등에 발목을 잡을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리하우스 중심의 중장기적인 한샘의 성장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하나 단기적으로 이어지는 매매거래 위축 및 실적 부진, 모멘텀 부재는 의미있는 주가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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