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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은 이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전복소꼬리찜, 떡국, 모듬전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A(16만원)와 우대 갈비찜, 떡국, 모듬전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B(16만원)를 선보인다.
토마호크 스테이크(1.2kg)를 포함해 블랙타이거와 전복구이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세트(36만원)는 달라지고 있는 명절 입맛의 변화를 반영했다. 스키야키, 복지리, 도미조림 등 7종의 음식으로 구성된 모모야마 스페셜 박스(35만원)도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단품 요리도 준비했다.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 메로미소구이(3만8000원), 중식 레스토랑 ‘도림’ 소류완자(3만8000원)와 동파육(4만2000원), ‘페닌슐라 라운지앤바’ 애프터눈티 세트(5만8000원)를 명절 이색 별미로 제공한다.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롯데호텔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이용일 기준 24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 등으로 예약하면 프리미엄 보온·보냉 가방을 특전으로 제공한다(모모야마 스페셜 박스 제외). 예약 상품은 호텔 1층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수령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는 설 음식을 3단 도시락으로 옮겨 닮은 ‘딜라이트 박스’를 선보인다. 갈비찜, 잡채, 전복초, 육전과 삼색전(표고, 호박, 동태전), 나물 4종 등을 칸칸이 맛볼 수 있다. 유과나 매작과, 호두말이 등 전통 간식으로 명절의 정취를 전한다.
딜라이트 박스(28만원)는 오는 2월 2일까지 롯데호텔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이용일 기준 전일 24시까지 예약 가능) 및 유선 예약(이용일 기준 픽업 3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이 가능하다. 호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 사이에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이전 추석에 비해 15% 가량 판매량이 늘었을 정도로 명절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언택트 바람을 타고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라며 “호텔 셰프의 품격 있는 명절음식을 가정에서 즐기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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