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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관의 피' 조진웅X최우식X박희순, 패션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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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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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혜연기자]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여기에 스타일까지 모두 담았다.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새로운 범죄영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룩북을 방불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착장은 덤이다.

‘경관의 피’가 영화 속 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상위 1% 수사 방식을 가진 경찰과 상위 1% 범죄자가 등장해 기존의 범죄 영화와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졌다. 특히 배우들의 의상에서 이러한 차이점이 두드러지는데, 경찰과 빌런이 명품 수트를 입고 다닌다는 점이 색다른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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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역수사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는 언더커버 신입경찰 최민재(최우식 분)의 의상은 상위 1% 범죄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련된 수트로 이루어졌다. 각자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면서도 매력적인 명품 수트는 제작진이 해외에서 직접 원단을 조달해 제작할 정도로 공을 들인 소품이었다. 감찰계장 황인호(박희순 분) 역시 원칙을 지키는 굳은 심지의 경찰을 잘 표현하는 깔끔한 수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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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차동철(박명훈 분) 역시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비주얼의 빌런을 완성하기 위해 수트와 넥타이의 패턴에 차별점을 두는 등 실험적인 도전으로 화려한 의상을 완성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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