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감사원 '대장동 의혹' 공익감사청구 기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감사원이 지난해 10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등이 제기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관련 공익감사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지난달 20일께 청구인에게 회신했다.

감사원은 결정문에서 "감사 청구된 사항들은 이미 검찰에서 수사하여 재판이 진행 중인 공소사실과 동일하다"며 "수사·재판이 진행 중인 사항은 감사청구 사항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감사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내부 규정에는 '수사·재판 중인 사항은 감사 청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되어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