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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돈 빌리고 사라진 남편‥15년 동안 '남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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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5년 동안 함께 산 사실혼 관계의 남편이 부인과 처가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갑자기 사라졌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20년 전 주민등록이 말소된 뒤 형의 이름으로 살아왔습니다.

윤웅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5년 전 A씨는 50대 김 모 씨와 만나 가정을 꾸리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남편 김 씨가 돌연 자취를 감췄습니다.

김씨가 언니와 조카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A 씨가 확인하고 따져 물은 다음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