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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하며 월급 90% 모아 투자…"아파트 한채, 토지로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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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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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재테크 소설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평범한 직장인이 있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다른 직장인들의 출근길에 맞춰 재테크를 소재로 한 소설을 써서 블로그에 올린 것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책으로 출간됐고,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과장님'이 어느날 갑자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사례 같지만, 실제 작가는 11년 내공을 가진 '투자의 고수'다. 2030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시리즈를 쓴 송희구 작가(39)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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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작가가 재테크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 큰 공감을 자아낼 수 있었던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스스로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 투잡을 해가면서 월급의 90% 가까이를 저축하고 오랜 기간 투자를 이어온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물이다.

종잣돈 6000만원을 모아 첫 토지 투자에 나선 그는 경기권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토지를 중심으로 투자 실력을 쌓아갔다. 남들이 아파트 시세차익형 투자에 골몰할 때 정보는 적고 다소 어려운 분야지만 경쟁이 덜한 토지를 투자 수단으로 택하고 꾸준히 밀어부친 것.

투자 과정에서 7년 이상을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고 퇴근 후 시간까지 할애해 공부하고 주말에는 임장을 다니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는 "투자자가 되는 것도, 부자가 되는 것도 결국에는 자신의 선택"이라며 "안락함, 편안함과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평행선상에 있다. 덜 쓰고, 덜 보고, 덜 자고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야 성취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려 11년의 시간을 투자에 골몰한 그의 자산은 이미 세자릿수를 넘어섰다. 그는 "앞으로 목표는 강남과 성수 등지 서울 요지에 위치한 번듯한 건물을 매입하는 것"이라며 "아직 젊어서 시세차익형으로 자산을 불리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예비 파이어족이며 앞으로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돈보다는 가치있는 일을 찾아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희은 기자 gorg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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