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막전부터 메인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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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6승을 거둔 ‘천재 골프 소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사진)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하나금융그룹은 18일 “리디아 고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21일 시작하는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하나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대회에 출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3위인 리디아 고는 만 15세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승을 기록해 ‘천재 골프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LPGA 투어 베어 트로피(최저타수 상)를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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