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통가 정부 "화산폭발 여파 3명 사망...망고 섬 주택 전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저 화산 폭발에 따른 화산재와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가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사상자를 발표했습니다.

통가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화산폭발 여파로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영국 여성 앤젤라 글로버 외에 망고 섬의 65세 여성과 노무카 섬의 49세 남성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