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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하더라' 아스널 FA컵 탈락시킨 RB, 토트넘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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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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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아스널전 뛰어난 활약으로 여러 빅클럽의 눈도장이 찍힌 제드 스펜스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

토트넘이 윙백 보강에 나서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 부임 후 스쿼드에 여러 문제점을 발견했고 이를 개선하려고 한다. 콘테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반드시 선수들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적을 예고했다.

특히 윙백이 문제였다. 콘테 감독은 주로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양쪽 윙백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한다. 이들은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 시에 윙어처럼 올라와 공격에 가담하고, 수비 시에는 재빠르게 복귀해 3백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토트넘은 좌측 세르히오 레길론, 우측 에메르송 로얄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레길론에겐 합격점을 부여하고 있는 반면 에메르송은 만족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결국 콘테 감독은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를 데려와 우측 윙백으로 전환시키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다.

현재 트라오레 협상이 지연되면서 다른 매물도 알아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미들즈브러의 풀백 스펜스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윙백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아스널과 리즈 유나이티드도 스펜스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2000년 출생으로 젊은 라이트백이다. 그는 빠른 주력과 높은 드리블 성공률을 자랑하며 오른쪽 윙백에 최적화된 선수다. 현재는 미들즈브러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경기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던 가운데 지난 FA컵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스펜스는 아스널과 2021-22시즌 FA컵 3라운드에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 스펜스는 양 팀 선수 중 최다 볼 경합 성공(12회)과 최다 드리블 성공(6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아스널의 좌측 윙포워드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꽁꽁 묶는 큰 공을 세웠다. 스펜스의 활약에 힘입어 노팅엄은 아스널을 1-0으로 꺾는 대이변을 썼다.

한편 토트넘은 과거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스펜스에 관심이 있었다. 당시 토트넘은 FA컵에서 미들즈브러와 맞대결을 펼쳤고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이며 무리뉴 감독의 눈길을 끌었다.

매체는 "토트넘은 스펜스를 몇 시즌 동안 지켜봐왔고 1,000만 파운드(약 162억 원)의 금액으로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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